동네한바퀴를 통한 마을 현장조사로 본격적인 활동 나서

사동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예산편성 사업발굴을 위한 ‘사동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마을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아본 지난 1차 회의에 이어 2차 지역회의는 지역회의 활동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을 제대로 파악하고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동네한바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동네한바퀴를 통해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거주지 구역별 총 7개의 조로 나눠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마을 현장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전성배 사동장은 “지역주민들의 현장조사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다른 시선으로 사동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사동 지역회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29일에 개최되는 3차 지역회의에서는 마을현장조사를 통해 발굴된 사동의 이슈와 주제찾기 등 제안된 사업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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