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초지동 어르신 100명에게

가정의 달 맞아 준비...가실때는 간단한 선물도 드림

오는 20일 초지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에 자장면을 봉사하게 될 황산 초지점 전경이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매월 세 번째 월요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자장면 점심을 제공한다. 황산 초지점을 가까이서 바라본 보습이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단원구 초지동 단원병원 앞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황산(대표 박우현)에서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점심으로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달은 20일 월요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2시간 동안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무료점심을 대접한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실 때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선물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또바기봉사단이 후원하고 황산이 주관을 맡아 직접 자장면을 제공한다.

오는 20일 초지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에 자장면을 봉사하게 될 황산 초지점 전경이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매월 세 번째 월요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자장면 점심을 제공한다. 황산 초지점을 조금 멀리서 바라본 모습이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점심무료 쿠폰은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지동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쿠폰을 지참한 어르신은 황산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드실 수 있다.

한편 이달 어르신 자장면 무료점심 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로 사신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를 정성스럽게 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어 다른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황산 초지점(전화 031-483-1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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