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독거어르신 5가구 방문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병만)는 14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5가구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건강이 좋지 않은 독거어르신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대상 어르신은 “항상 혼자 지내는 집에 방문해줘서 내 얘기를 들어준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병만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적극 찾아가는 활동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숙 백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민과 노력을 함께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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