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만들기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으로 개강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9일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문화센터”를 개강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9일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문화센터”를 개강하였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도부터 8년째 운영중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 좌다.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료비 포함 수강료 등 전액 무료로 개설된다.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문화센터에 개설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통 기타’와 ‘소품공예’,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 총 3개 강좌이고, 주 1회 문화 예술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소품공예’와 ‘캘리그라피’는 5월 9일(목)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원시동)에서 개 강식을 진행하였고, ‘통기타’는 5월 14일(화) 시화지사(정왕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철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문화센터 개강을 통해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이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가 이루어져 학습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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