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그림나라 어린이집 원아, 와동 경로당 방문

와동에 소재한 꿈그림나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와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효를 실천했다.

단원구 와동에 소재한 꿈그림나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와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카네 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이날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 요’라는 예쁜 글씨를 직접 쓰고 붙인 건강음료를 어르신 한분 한분께 선물로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연신 웃으며 이들의 재롱을 즐거워 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방문에 일부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귀여운 어린이 들에게 용돈과 사탕, 과자를 주시기도 하며 아이들과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꿈그림나라 어린이집은 안산시와 MOU체결 협약식을 갖고 ‘생태 하천 깨끗하게 가꾸기 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며 실천하는 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오순녀 꿈그림나라 어린이집 원장은 “현장 에서 아이들이 녹색소비 실천을 배우고 익히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살맛나는 안산을 가꾸고 실천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는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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