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산림휴양 공간 확대에 따른 지역발전 기대

대부동, 바다향기수목원 개원 행사 개최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석원)는 10일 서해안 도서식물의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도민의 산림휴양 공간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바다향기수목원 개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박종호 산림청차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장석원 대부동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종자 기증식과 분수시동 및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오전에 진행 개회식은 압화, 목공장 등 오감만족 체험, 지역 특산품인 와인 전시·판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부동, 바다향기수목원 개원 행사 개최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민과 안산시민들에게 안락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관광자원 증진에 따른 대부도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석원 대부동장은 “바다향기수목원 개원을 통해 도서식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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