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가 10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한양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10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한양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이종걸 단장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예체능대학 스포츠과학부의 김동학 교수,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른 서포터즈 위촉식을 통해 앞으로 구단은 대학 홍보 및 선수단과의 스포츠과학 인적 교류에 협력하고,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홈경기 시 설문조사 등 구단 홍보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한양대 박재우 교수(스포츠과학부 학부장)는 “안산을 대표하는 학교와 구단으로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구단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도 “우리 모두 스포츠를 사랑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일원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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