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회 자조모임 및 1회 나들이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11일과 오는 24일 2회에 걸쳐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 지지를 위한 ‘2019년 상반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록수보건소에서는 암 진단을 받고 항암 투병중인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재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연 4회의 자조모임과 1회의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내용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나만의 접시 만들기로 심리적·정서적인 안정감을 충족시키고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투병으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와 가족 가을 나들이 등 재가암환자의 투병생활을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재가암환자들의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031-481-5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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