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사회봉성포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향기나는 마을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봄꽃을 심기 행사를 열었다.

성포동행정복지센터의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도로변 및 학교 통학로 등지에 팬지, 비올라, 메리골드 등 다양한 색상의 꽃모종을 심어 성포동을 봄꽃 향기 가득한 봄거리로 단장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성포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공서와 주민자치단체가 협력해 향기로운 마을을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에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이 컸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상록 소장은“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산준법지원센터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고, 언제라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안산준법지원센터 방문, 전화(031-400-1435) 등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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