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활동의 역량 강화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안산호원초등학교(교장 이황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학교도서관에서 ‘책나래기사단’ 도서도우미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책나래기사단’ 도서도우미는 호원초에서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아침독서 ‘책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 동아리로, 이번 연수는 독서동아리 활동의 전문가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책읽기 및 독서교육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된다.
‘책나래기사단’은 신규회원의 활동을 위한 기반조성과 기존 회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독서토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입회원이 구성되는 즉시 책읽어주기 활동을 위한 도서선정 및 토론 등을 통해 동아리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해 갈 예정이다.
호원초 이황순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을 위한 ‘책나래 기사단’의 노력에 늘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독서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kaz@ansantimes.co.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