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여성배구단 2019 안산시협회장배 남녀 배구대회 “준우승”

안산시 초지동 여성배구단이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19 안산시협회장배 남녀 배구대회」에서 영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구에 관심 있고, 배구를 좋아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초지동 여성배구단은 적게는 24세부터 많게는 55세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지동 여성배구단원들은 “학창시절 배구를 접해보지 못했지만, 단지 배구를 좋아하는 열정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오늘과 같이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우승을 거머쥐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한 보람이 있어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는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선 초지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배구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증진을 위해 모든 여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배구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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