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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스마트시티 방문단... 아헨특구시와 우호협약 체결
윤화섭(사진 왼쪽) 안산시장과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이 현지시간 4월1일 오전 아헨특구시청사에서 가진 우호협력협약서 체결을 위한 서명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독일 아헨특구=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해외도시 우호협력 체결과 선진국 스마트시티 방문단을 이끌었던 윤화섭 시장이 지난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한 6박8일중 4일차 3월31일과 5일차 4월1일은 독일 아헨특구시를 방문했다.

독일 아헨특구시 방문은 우호협력협약 체결과 현지기업체를 둘러보기 위해서였다.

아헨특구시(시장:팀 그뤼테마이어)는 인구 55만 여명의 도시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의 아헨, 알스도르프, 바스와일러, 헤르조겐라트 등 9개 시가 연합한 지방자치단체다.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위치해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아헨(Ahchen)시는 독일연방주 중 GDP 1위, 독일 상위 50대 기업 중 16개 기업본사가 NRW소재, 독일연방주 중 수출 1위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또 아헨시는 세계 선두적 R&D 입지, 72개의 종합대학 및 응용학문대학(아헨공대 포함), 50개 대학 등 연구기관, 42개 기술센터가 소재해 있는 곳이다.

4월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안산 방문단은 아헨특구시를 방문하고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2년간 꾸준하게 협력교류를 맺어왔고 이번에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협약서에는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이해증진 △지식과 경험을 협력하고 교류하며 특히 비즈니스, 과학, 행정, 문화, 스포츠, 환경, 교육, 디지털화 분야에서 관계구축 △과학 및 경제 교류에서 가능한 중점사항은 모빌리티 분야이며,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향후 추진할 책임자를 지정 △양 시는 상호 방문을 통해 장기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우호적 관계를 유지한다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협약서 체결 후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은 현지 방송사와 신문사를 비롯한 언론인의 높은 취재 열기 속에 “먼 곳에서 이곳까지 방문해준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 안산과 많은 부분 업무를 협력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도록 하자.”고 말했다.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은 또 “그동안의 교류내용을 더욱 가속화 해 양 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화섭 시장은 “안산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아 독일 아헨시 선진기법을 배워 안산에 접목시키기 위해 이곳에 왔다.”면서 “무거운 주제보다 가벼운 일부터 실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시장은 축구 얘기를 꺼낸 뒤 “이곳 아약스팀은 4부리그인데 우리 안산의 그리너스팀은 2부리그이고 나는 그리너스의 구단주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헨시장과 아헨시 관계자는 웃으면서 박수를 치는 등 분위이가 한층 더 부드러워졌다.

윤 시장 일행은 이날 아헨특구시 방문이외에도 한국에서 독일에 진출한 시티알 센트럴기업체를 방문했고 전기자동차와 디지털 관련 현지기업체 e-GO와 DDC를 방문했다.

시티알 센트럴기업은 독일법인으로 운영하며 현지화를 시도하고 있고 향후 CTR 유럽기술연구소의 독자적인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연구개발에 이어 타 사업분야로 확대해 센트럴의 유럽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꿈을 가지고 있다. 연 1조원 매출기업으로 1971년 설립됐으며 현재 9개 관계사 13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전기자동차 대비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모터 경량화를 연구중이다.

스마트시티를 두고 독일과 한국은 많은 부분 다른점이 있어 양 시가 교류하는데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윤화섭(왼쪽에서 네 번째) 시장 등 스마트시티 방문단은 4월1일(현지시간) 한국에서 독일 아헨특구시로 현지진출한 시티알 센트럴기업을 방문했다. 이상목(오른쪽에서 세 번째) 센트럴 유럽지사 최고기술경영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은 방문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일 아헨특구=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독일은 한국과 달리 개인정보호보법이 엄격해 아헨시의 경우 부서간 업무협업도 금지돼 있다는 것이다. 개인 이메일로 민원을 접수할 경우에도 이메일로 답하기 위해서는 민원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우리처럼 TF구성해서 업무처리하는 것을 이곳에서는 엄두도 못 낸다. 그만큼 개인정보보호가 철저하다.

독일은 정보를 공유하는데 제약이 너무 심해 각종 정보를 디지털 하나로 모으는데 힘들다.

그러나 독일은 독일방식이 있고 안산은 안산방식이 있다. 앞으로 사동 89블럭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우리는 독일에서 배우 돼 우리식의 방식을 효과적으로 접목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

<독일 아헨특구=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사진설명(1면용)

윤화섭(사진 왼쪽) 안산시장과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이 현지시간 4월1일 오전 아헨특구시청사에서 가진 우호협력협약서 체결을 위한 서명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독일 아헨특구=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사진설명(2면용)

윤화섭(왼쪽에서 네 번째) 시장 등 스마트시티 방문단은 4월1일(현지시간) 한국에서 독일 아헨특구시로 현지진출한 시티알 센트럴기업을 방문했다. 이상목(오른쪽에서 세 번째) 센트럴 유럽지사 최고기술경영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은 방문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 아헨특구=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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