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온누리 병원 화정천 서측 도로를 달리던 4,5t 분료 차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25분 경 난간을 들이 받고 약 5m가량 높이의 하천 변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지나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60)는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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