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에 김태희 의원 선임...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제1회 추경안 등 심의

제25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광주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은 강광주 예결위원장의 모습.

제25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26일 개회한 가운데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광주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이날 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예결특위 간사에는 김태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이기환, 김동수, 박태순, 이경애, 이진분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한다.

제25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광주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은 1차 예결위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예결위원들의 모습.

구성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5차례의 회의를 열어, 기정 예산에서 1천670억 5천490여만원이 증액된 2조 3천835억 1천940여만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번 회기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강광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1천670억원이 넘는 제1회 추경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합심해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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