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협의회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 위해

안산시는 25일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5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회는 본회의에 상정할 의안을 검토, 올해 신규사업인 노동안전보건사업, 감정노동자보호사업, 인생이모작지원사업의 실행방안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운제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제1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와 올해 1년간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고 앞으로 개최 될 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이고 괄목할만한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상목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회의 개최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및 일자리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노·사·민·정이 협력해야 하며, 한국와이퍼와 노동조합이 노동자공제회 좋은 이웃에 1천2백만원을 기부한 것이 상생의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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