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육광심)이 21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와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육광심 이사장, 육심우 부장, 한호전 함동철 학장, 이형근 호텔조리학과장, 김영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장, 유현조 카지노딜러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한호전과 한뷰전 재학생 중 장학대상에 해당하는 약 160여명의 학생이 성적우수, 학과대표, 전공대표, 근로장학금, 대회수상, 소득분위 등 11개 항목에 관한 합계 2억원 가량의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 18학번 장동훈 학생은 “탄탄한 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며 “우수한 커리큘럼과 훌륭한 교수님들의 지도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도 좋고 열심히 하는 만큼 이런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이 한호전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고 장학증서 수여소감을 밝혔다.

한뷰전 뷰티학과정 18학번 전수연 학생은 “다른 학교를 다니다 한뷰전으로 입학을 했는데 그 전 학교보다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직접 해볼 수 있는 실무적인 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고 좋은 뷰티아티스트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실용중심의 교육을 목표로 호텔, 관광, 뷰티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교육재단으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한국문화에술실용전문학교, 대흥고등학교, 대흥중학교, 광시중학교, 사회교육원, 국제교육문화원 등 교육에 관련된 기관들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재단이다.

육광심 이사장은 “매년 한호전과 한뷰전에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열심히 한 만큼 장학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만큼 지금 이곳에서 흘리는 땀방울만큼 여러분의 노력은 사회에서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한호전은 호텔경영학과,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호텔조리학과, 중식조리학과, 카지노딜러학과, 국제항공서비스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뷰전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피부미용학과 등 뷰티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호전과 한뷰전 모두 내신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없이 학생들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 전공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전형료 무료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