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병원 최석광 원장 80타로 메달리스트

안산시 의사회 골프 월례회가 지난 13일 제일컨트리클럽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산시 의사회 골프 월례회가 지난 13일 제일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골프 월례회는 안산의 모든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임으로, 3월 첫 모임에 참석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먼저 클럽하우스에 모여 식사를 하며 친목을 나눴다.

이 날 첫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피상순 의사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백영일 고문, 단원병원 문용식 이사장 등이 골프 월례회의 첫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회원들은 오전 8시 단체사진을 찍은 후 4명이 1조를 이뤄 골프 모임을 진행했다.

골프 회장을 맡은 임우성 회장은 “안산시 의사회 월례회가 평일에 진행되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우며, 공휴일에도 월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월례회가 양적, 질적으로 발전하는 데 회장단과 여러 의사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은 80타를 기록한 단원병원 최석광 원장이 메달리스트를, 배현미 산부인과 배현미 원장이 8개의 파를 기록해 ‘다파’를, 우성병원 최중경 원장이 2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다버디’를,  단원병원 문용식 이사장이 88타를 기록하며 행운상을 수상했으며, 이선희 산부인과 이선희 원장이 홀컵 2m에 붙이며 ‘니어’를, 튼튼병원 홍원진 원장이 270m를 보내며 ‘롱게’를, 비에이성형외과 한정규 원장이 ‘다더블’을 기록했다.

골프 월례회의 다음 모임은 4월 10일 제일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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