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우리지역 기업의 노동시간단축, 일터혁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오후 2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정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설명회는 2020년부터 노동시간단축 대상이 되는 50인 이상 기업이 노동시간단축과 일터혁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는 4회차 설명회로 10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노동시간단축 조기 도입, 기업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 지원, 일터혁신 컨설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안산지청은 더 많은 지역기업이 사업 설명을 듣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금번 4회차 설명회에 이어 5월까지 설명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두경 소장은 “일자리함께하기지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노동시간단축과 인력 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가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리며, 기업 관계자가 모이는 자리는 어디든 찾아가서 설명·안내하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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