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 펼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과 급경사지 현장 안점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된 현장 안전점검에는 구청장과 안전점검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사동 본오보도육교, 팔곡이동 용담 1‧2지구 급경사지를 점검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2월 18일부터 관내 시설물 등 27개소를 유관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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