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주민협의회(회장 추영희, 박유순)는 지난 18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19 마을종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마을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5천만원, 최대 3년간 1억5천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내 54개 마을이 응모해 단 5개 마을만 선정하였는데 안산에서는 사동이 유일하다.

추영희, 박유순 협의회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사동 주민협의회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위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2015년 마을계획 시즌 1「300인 토론」과 올해 마을계획 시즌2를 통해 발굴한 마을의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동주민협의회는 오는 22일 남양주에서 개최되는 선정단체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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