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대상‘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직계가족, 고령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장애인 및 직계가족, 고령자,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정보취약계층 일자리 연계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 사업에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게 됐다.

‘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창업 교육 내용은 ▲ 오픈마켓 쇼핑몰 등록 및 판매제품 주문 교육 ▲ 사업자등록 신고, 노출마케팅 및 1:1 실전판매 교육 등으로 전체 교육생의 50%이상 창업이 목표다.

교육생은 공공․민간기관에서 정보화교육을 3개월 이상 수료했거나 정보화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 및 장애인직계가족, 고령자,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정보취약계층으로 창업의지가 있으면 가능하고,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8개월 동안 온라인 마켓 창업교육 및 실전 판매 교육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031-405-465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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