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골시민홀을 비롯한 안산시 일원에서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펼쳐지는 2019 안산시협회장배 남·여 배구대회의 대표자회의가 오는 21일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협회 사무국에 따르면 기존 15일까지로 예정됐던 참가신청은 19일까지 연장돼 미처 신청하지 못한 팀들의 추가 접수를 받는다.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월 5일까지 전입이 완료된 모든 안산시민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50세 이하의 경우 여자부는 초등선수경력자만 참가가 가능하고 남자부는 선수 출신의 참가가 제한된다. 단 50세 이상의 경우 선수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되며, 질서상, 화합상, 참가상 등도 현장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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