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통제기준 설정...3월말까지 재난 우려지역 전수점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맞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3월초까지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 유기적인 체계를 재점검했고 3월말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다중이용시설, 야영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현장 전수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통제기준 설정, 담당공무원 지정, 관리카드 작성을 통해 책임 있고 정확한 관리를 진행한다.

태양광 발전시설도 이번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점검 시 포함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또한 자동경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CCTV 등 정상작동 여부 등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지역 중점관리를 통해 재해약자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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