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초등학교 입학식 가져
배윤주 교장 ‘학생간 배려’강조

삼일초등학교는 3월 4일 교내 큰마당(체육관)에서 남자 63명, 여자 63명 총 126명과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약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삼일초등학교(교장 배윤주)는 3월 4일 교내 큰마당(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은 남자 63명, 여자 63명 총 126명과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 축하공연 ▲입학허가(학교장) ▲1학년 담임 소개 ▲인사말(학교장) ▲축사(학부모총회장) ▲교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1학년 담임교사의 소개는 정순우 교감이 진행했다. 정 교감은 담임교사의 성함으로 삼행시를 지어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특히 배윤주 교장(사진)의 입학 허가 선언이 있자 학부모와 재학생들, 교직원들은 힘찬 격려와 함께 우렁찬 박수를 보냈다.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삼일교육’이라는 학교의 비전과 2019 삼일초등학교 캐치프레이즈인 ‘배려’에 대해 신입생의 눈높이에 맞춰 배 교장의 축하말이 이어졌다.

입학식이 끝난 후 담임교사의 지도에 따라 교실로 들어가며 학교를 여기저기 둘러보는 귀여운 1학년 학생들의 모습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고자 하는 기대를 엿볼 수 있었던 입학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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