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만나는 감미로운 음악과 커피향기

안산문화재단 브런치 콘서트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의 브런치 콘서트 <아침음악살롱>이 3월 21일 오전11시 문태국과 한지호의 연주로 올해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은 3월 문태국&한지호를 시작으로 7월엔 클래식 마스터즈&발레, 9월은 작곡가 이승환의 팝과 재즈, 12월은 고상지, 이신규와 탱고무용으로 총 4차례 공연된다. 3월21일 첫 번째 공연은 ‘워너비 듀오’ 문태국과 한지호의 만남이다. 2014 카잘스 콩쿠르 아시아 최초 우승자인 문태국, 그리고 같은 해 ARD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른 한지호가 함께 녹음한 워너 클래식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다시 만났다.

<아침음악살롱>은 관람객이 음악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회차 친절한 해설이 함께 어우러진다. 또한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안산 지역카페인 ‘코이노 커피로스터’의 후원을 받아 당일 극장 로비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실력파 비올리스트이며, 국내외 유수한 오케스트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클래식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이다. 안산문화재단 커뮤니티 회원인 ‘뮤즈회원’으로 가입시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4개 공연 모두 예매시 50%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48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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