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40명 모집...4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2019년 제22기 외식경영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한 ‘외식경영아카데미 교육’은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안산시 음식점 영업자 및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간(매주 목요일 2시간) 실시되며, 관내 교육기관에서 외식업 경영에 대한 강의 및 성공사례, 마케팅 전략, 세무실무, 조리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단원구 환경위생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지부에 방문접수, 팩스(FAX:031-481-6575) 또는 이메일(wjdqhdwls@korea.kr)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단원구 환경위생과(031-481-6233)로 하면 된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발전과 소규모 자영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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