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토요교실 운영 (중등교실)
사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토요교실 운영 (초등1~2)
사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토요교실 운영(초등3~6)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영희)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토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마을숲이야기, 다 같이 돌자! 안산 한바퀴, 역사탐험대, 1318청소년 동아리를 운영된다.

토요교실은 사동 주민자치위원과 감골 주민회원이 강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함께 두발로 누리고 안산을 체험하는 마을 프로그램으로 실내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본 프로그램은 2015년에 시작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높은 만족도와 인기로 믿고 맡기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마을숲이야기」는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자연을 배우는 수업으로 마을 뒷산에서 이루어진다. 「다 같이 돌자! 안산 한바퀴」는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안산의 인물을 배우고 성호기념관, 단원미술관 등을 관람하는 수업이다. 「역사탐험대」는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암사동 선사유적지, 임진각 등을 찾아가는 기행수업으로 이루어진다. 「1318청소년동아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기획하는 마을’을 주제로 축제, 인권, 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내∙외에서 수업한다.

추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동 토요교실 프로그램이 차세대 안산을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내가 사는 도시 안산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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