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월에서 4월로 임시회 앞당겨 개최

안산시의회 2019년도 의회운영이 당초 7회 99일에서 6회 95일로 변경된다.

시의회는 최근 운영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의회는 당초 254회 임시회를 오는 3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열어 시급한 조례안건을 의결하고 제255회 임시회는 4월22일부터 5월9일까지 열고  추경을 의결한 뒤 시정질등을 펼치기로 했었다.

그러나 정부방침에 따라 집행부에서 일자리, 생활SOC사업,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2019년도 제1회 추경을 조기 추진하고자 하는 요청이 들어와 부득이 의회 일정을 변경하게 된 것.

의회는 따라서 위 254회 일정과 255회 임시회 일정을 하나로 합치고 기간을 3월26일부터 4월12일까지 18일간 하기로 했다.

제1회 추경이 당초 5월에서 4월로 한 달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게되는 것이다.

의회는 제254회 임시회에서 안건심의와 추경심의, 시정질문, 2019년도 6월에 있게 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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