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현재 모두 15명 등록, 반월2명・안산2명・군자6명・옹진5명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 안산지역 조합에서도 후보등록이 일제히 시작됐다.

오는 3월13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 26일 오후 6시 현재 반월농협 2명, 안산농협 2명, 군자농협 6명 등 모두 10명이 등록을 마쳤다. 인천시 옹진군(인천, 안산, 시흥 일부 포함)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옹진수협은 대부도가 포함돼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도 모두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반월농협에서는 이광수(60) 안산장례식장 대표, 최기호(62) 전 반월농협 부지점장이 등록을 마쳤다.

안산농협은 손창서(59) 전 안산농협 전무와 전광철(59) 농업경영인이 후보로 나섰다.

군자농협은 노영호(61) 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 운영위원, 노재달(62) 전 안산시 대부동장, 안병안(73) 현 조합장, 이재곤(64) 전 군자농협 비상임감사, 정한욱(66) 전 군자농협 전무, 조인선(61) 전 군자농협 비상임감사 등 6명이다.

옹진수협은 박경서(62) 대일유통 대표, 박철수(56) 영어조합법인 연평건어물 대표, 신상철(53) 전 옹진수협 대의원, 장천수(65) 전 옹진수협 조합장, 정연희(58) 옹진수협 장봉어촌계장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이들 조합장 후보는 오늘 오후 6시 최종 등록이 마감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