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정병국)는 22일 ‘제13회 꿈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0명(2개반)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1년 동안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자기계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날 졸업식은 정병국 관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재학생 송사 및 졸업생의 답사, 수료증 수여, 참여청소년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돌림편지 쓰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국 관장은 축사를 통해 ‘꿈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중학교 진학 후에도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안산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후배의 송사를 듣고, 활동영상을 보면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낸 시간을 돌이켜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졸업이 끝이 아니라 졸업 후에도 방과후아카데미에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ansanyout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라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모집 관련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031-412-174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