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공사차량 덤프터럭

겨울철이지만 대부도 전역에 공사가 진행되면서 대형덤프트럭이 대부도 황금로 등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대형 차량들이 과속은 물론 신호위반을 다반사로 하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대부도 지역은 개발에 따른 흙이 부족해 서울, 광명, 부천 등지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지역의 흙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장거리에서 흙을 가져오는 관계로 덤프트럭 기사들이 시간에 쫓기면서 신호위반과 과속이 줄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좌회전 신호시 우측에 멈춰있는 차량을 지나 좌회전 차선을 타고 직진하는 대형차량들을 보면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어 관계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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