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 및 기업지원 제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실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10일 오후 3시 ㈜프론텍 회의실에서 『근로시간 단축 및 기업지원 제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프론텍은 197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외국인과 용역·일용직을 위주로 고용해왔지만 생산성이 오르지 않자 고심 끝에 이들 자리를 경력단절여성과 시간선택제로 활용하여 시간당 생산성 68% 증가 고용 창출 20여명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으로 상시 근로자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혁협력팀의 정현순 팀장은 근로시간 단축 조기 도입 시 기업 지원 제도와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제도 (임금체계개선, 장시간근로개선, 평생학습체계구축, 노사파트너십구축, 일가정양립 등) 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프론텍은 올해 7월에 근로시간 단축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근로시간 단축이 확산 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CEO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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