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 단배식 갖고 성공 한해 다짐

안산시체육회가 8일 GD컨벤션에서 체육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산시 체육단체 단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가 지난 8일 GD컨벤션에서 2019년 안산시 체육단체 단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단배식은 ‘역동하는 천년 안산, 생생 스포츠 도시’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올해 안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 등 4대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체육회 회장인 윤화섭 시장과 중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동규 안산시의장을 비롯한 안산시 의원들과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안산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동체육회 임원, 안산시청 체육진흥과 직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안산그리너스FC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경기민요단과 안산시체조협회 소속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본행사는 단배식과 신년사, 떡케잌 절단,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4대 체전이 안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산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모든 체육인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야겠지만 특히나 각 종목단체장들의 도움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한 해”라고 말했다.

한편 단배식 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떡국을 먹으며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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