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 간식나눔 행사’진행

안산시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현, 이광석)는 올해 동계방학이 시작된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약 2달간 매주 수요일에 관내 복지기관(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월 9일부터 총 7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인 간식나눔 행사는 1주차(1/9)에는 어묵과 김밥이 제공 되었으며 앞으로 2주차(1/16)부터는 떡볶이, 3주차(1/23)에는 주먹밥, 4주차(1/30)에는 샌드위치, 설연휴 이후 5주차(2/13)에는 유부초밥, 6주차(2/20)에는 고구마를 만들어 해당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며 사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자재를 고르고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전 과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광석 사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간식제공의 기회가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간식나눔 뿐만 아니라 다른 봉사활동도 더불어 진행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직원이며 사이동 협의체 윤명희 위원은 “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간식이 제공되는 수요일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름도 빛도 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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