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한호전은 호텔조리과정을 포함한 전 과정에 대해서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 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사진은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교수진.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한창인 지금, 뛰어난 실무교육과 취업률로 대학 진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이 수능 미반영,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호텔조리과정 외 전 과정에 대해서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한호전 요리학교는 특히 2년제 및 4년제 학사학위가 모두 취득이 가능해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재학생, 대학중퇴자, 대졸자, 휴학생, 편입 준비생 등 고졸 학력 이상의 지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한 지금, 한호전 요리학교의 2018년도 졸업생 취업률은 대학 취업률보다 높아 실무중심 교육과 취업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요리학교 지원 추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통 2·4년제 대학교 호텔조리과의 경우 호텔조리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성인입시생들의 편입 진행이 어려움이 많고, 학점인정을 통한 조기졸업과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려운 취업난이 맞물리면서 한호전 요리학교와 같이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요리전문학교가 주목받는 것이다.

한호전 양미연 입학처장은 “기존 전적대에서 이수한 학점들을 인정받아 빠른 졸업과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취업연계와 지원이 확실한 만큼 대졸자 및 전적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고3 및 고졸학력자 누구나 지원 가능한 한호전 요리학교의 입시요강은 본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또한 원서접수도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2·4년제 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구성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인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는 특히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호텔조리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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