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정책 제시 등 인정받아...2017년 이어 2년 연속 수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은 “민생·경제·평화·개혁을 위한 의제 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철민 의원은 건축사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도로와 교량, 공공건물 등의 안전점검 실태와 문제점 등을 꼼꼼하게 지적해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제도개선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안산시장 출신의 행정 전문성을 살려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해 자체 감사와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국민안전과 관련해서는 △차량 결함에 대한 제조사들의 부적절한 대처 및 현행 리콜제도의 문제점, △민자고속도로 하자 보수 관리의 허점과 안전 불감증 문제,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 1위인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졸음쉼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대책, △항공기 승무원 방사선 피폭 문제 등을 짚어냈다.

공공기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KTX 탈선 사고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철도시설공단의 직원 비위 문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의 부적절한 처신과 이사회 사유화 문제 등을 파헤쳤다.

김철민 의원은 “국정감사가 일회성 감사로 끝나지 않고 입법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꼼꼼하게 챙겨볼 것”이라며 “늘 응원해주신 상록을 주민들을 생각하며, 한눈팔지 않고 처음 마음 그대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올해 들어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의정부문)’과 지방자치TV 선정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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