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달맞이극장에서,음악감독 김지환, 지휘 김지훈

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송년음악회 포스터다.

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 감독 김진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제 46회 대종상 영화 축제의 상주 단체로 초청 되며 언론과 대중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창단한 스케스타라다.

이후로도 지금까지 꾸준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산필은 좋은 연주를 통한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아가고자 창단된 연주 단체로서 클래식 매니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독보적인 오케스트라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 연주 단체는 음악 감독을 비롯한 모든 연주자들의 확고한 음악관에 따라 클래식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안산에 정착해 안산 시민의 클래식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실질적인 공헌을 한 단체다.

또한 안산필은 미국 501c3 공식 인증 단체인 SIA(국제 연주자 협회) 소속으로 창단 이후 매년 오케스트라, 앙상블 그리고 실내악 등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안산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었으며 안산필하모닉의 연주자들은 한국 뿐만 아니라 뉴욕 카네기 홀, 링컨 센터 등에서 활동 하며 유엔 대표부, 뉴욕 총영사관 초청 연주, 뉴욕 한국 문화원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

젊고 뛰어난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로 구성된 안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탁월한 음색과 격조 높은 음악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최고의 음악 미학을 실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나날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역동적인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는 오케스트라로 거듭 나고 있다.

 

▢ 공연 소개

1700년대에 연주된 코렐리와 비발디부터 현재의 대중적인 영화 음악까지... 수백년의 시간을 건너 뛰며 경험 하는 시간 여행이다.

현악기 위주의 편성과 바로크 음악의 필수 악기 쳄발로의 소리가 더해져 1700년대 궁전으로의 초대를 만들어간다.

그리고 감동적인 영화 음악 OST 까지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품격 있는 연주회로 구성됐다.

지휘 김지훈,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 채유미, 김대환, 김정연 등 한국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하는 안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년 음악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예매 인터파크 1544-2344/8세이상)

(문의 onenessinart@gmail.com/010-9998-4706)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사진

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송년음악회 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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