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선파출소 신개축 예산 이은 쾌거... 꾸준한 지역 안전망 구축 힘써

김명연 의원이 단원경찰서와 안산시 교통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앞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개선 및 방범용 CCTV 설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명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산단원구갑)이 관내 범죄 우발지역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정부예산에서 원선파출소 신개축 예산 11억 3,2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또 다시 방범용 CCTV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국가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및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치안강화가 절실했으며 강력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CCTV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10억 원,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범죄 예방 CCTV 설치를 추진했고, 최근 방범관제실적이 2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의 안전 위험요소를 크게 해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우리 안산이 범죄도시라는 오명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살기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연 의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CCTV 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관내 치안유지를 위해 신길파출소, 선부2파출소, 와동파출소, 원선파출소 신개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며 안전문제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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