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돕기 사랑의 쌀 100포대 전달

11월 29일, 화성 발리오스CC에서 안산시골프협동조합이 주최한 ‘제4회 장애인돕기 자선골프대회’ 가 열렸다. 이날 모금한 금액으로 사랑의 쌀을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하고 있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11월 29일, 화성 발리오스CC에서 안산시골프협동조합(이사장 이군재)이 주최한 ‘제4회 장애인돕기 자선골프대회’ 가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사랑의 쌀 100포를 구입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속한 가맹경기단체와 관내 초·중·고교 특수학급 등 25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 안산출신의 KPGA, KLPGA 프로 및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발족한 안산시골프협동조합은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4년째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는 등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매년 연말에 열리는 자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소중함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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