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주민과 함께하는 족구대회

안산시 와동 (동장 최석원)은 25일 와동 체육회 주관으로 단원구 와동 꽃빛공원 내의 족구장에서 와동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과 와동시민이 함께하는 「와동 주민과 함께하는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4시부터 120분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 관내 아마추어 족구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족구라는 생활체육을 통해 와동 시민을 한마음으로 묶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이날 대회의 우승은 A팀(와동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연합)이 차지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이번 대회의 좋은 취지를 더욱 발전시켜 생활체육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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