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4팀, 교육부장관상 1팀 등... 실력 과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서 한호전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 며 그 명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전국 호텔조리학과 대학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2018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대상, 교육부장관상, 금상 등 참가자 126명 25개팀 전원이 수상해 그 실력과 명성을 자랑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국제탑쉐프 그랑프리’는 국내 요리대회 중 하반기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쉽’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다.

일반 대학 및 전문대학의 호텔조리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학생, 전문 요리사, 요리 연구가 등 3,500여명의 참가자와 16,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본 대회에서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한호전은 대학 호텔조리과 참가자들을 제치고 교육부 장관상, 대상, 금상 등 대상 4팀, 교육부장관상 1팀, 금상 11팀, 은상 8팀, 동상 1팀으로 총 25팀 126명의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장 이재현 교수는 “한호전 요리학교의 학생들은 따로 대회를 준비하는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된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매년 수차례의 교내외 대회를 경험함으로써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1달 전부터 교수, 학생들끼리 밤샘 회의와 연습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고 수상의 비결을 밝혔다.

한편 호텔조리학과 대학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한호전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학교로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정지선, 일식마스터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수준 높은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많은 호텔조리과 지원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내신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조리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호텔조리과정 240명, 4년제 학사를 취득하는 4년제호텔외식조리과정 160명, 국내 최초로 중국 제남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편입이 연계되어있는 2년제 국제중식조리과정 8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리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2·4년제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요리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로서 많은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특급호텔 생활관은 한호전 본교 바로 옆에 위치해 등교까지 1분 미만의 시간이 소요된다.

한호전에는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관광경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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