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임원 등 500여명 참석

‘2018 안산시장기 유도대회’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도의 저변 확대와 선수 조기발굴을 위한 ‘2018 안산시장기 유도대회’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회의장, 김명연 국회의원,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관내 유도 발전에 앞장 선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장이, 박종락 안산시 유도회 부회장과 장성대 관산중 코치에게는 각각 경기도유도회장과 안산시유도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도는 예를 중시하는 운동으로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학교 및 생활스포츠로 적합한 운동”이라며 “안산은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보경 선수를 비롯해 유도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오늘 참가한 모든 선수 여러분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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