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거리악사 ‘안코드’의 토크 콘서트와 래퍼 ‘도끼’, ‘비와이’ 등 힙합계 슈퍼스타들의 뜨거운 무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콘서트<2018 더불어 사는 안산>이 오는 23일(금)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화랑유원지에서 펼쳐진다.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 <Cheer-up Concert>와 추위도 날려버릴 뜨거운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힙합 콘서트 <City Beat>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안산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로빈 데이아나
안코드

23일(금)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는 외국인들의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되었던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로빈 데이아나’와 SNS에서 주목 받은 거리의 악사 ‘안코드’가 한국에서의 삶과 외국인으로서 꿈꿔왔던 ‘코리안 드림’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강연 자리를 가진다. 또한 강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해돋이극장 로비에서는 안산의 관광 자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 사진전’과 공연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현재를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의 흑백 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가 무료로 진행된다.

도끼
비와이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장소를 화랑유원지 내 야외공연장으로 옮겨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힙합 콘서트 <City Beat>가 펼쳐진다. 최근 힙합음악계의 슈퍼스타로 맹활약 중인 래퍼 ‘도끼’와 ‘비와이’를 비롯해 프리스타일랩의 강자 ‘올티’, 그리고 뛰어난 움직임으로 주목 받는 ‘위너스크루’가 무대를 꾸민다.

올티
위너스크루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되는 강연 사전 예약 시에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진행되는 ‘추억의 흑백 사진’ 촬영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한 해 동안 수고한 청소년과 안산시민들을 위한 큰 위로와 희망의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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