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 칸타타’ 안산에 온다.

오는 17~18일 오후 7시 안산예당 해돋이극장에서

 

전 세계 100만인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1월17일(토)과 18일(일) 저녁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모습이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전 세계 100만인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1월17일(토)과 18일(일) 저녁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유수의 국제 합창제에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특히 세계 제일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크트 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2015년 대상을 수상해 명실공이 세계 최고의 합창단임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발표한 그라시아스의 합창 가곡은 ‘한국 가곡의 매력을 재 조명하게 한 합창단’ 이라는 정평을 받게 하며 ‘한 곡에 담긴 한국인의 마음’이라는 타이틀로 YTN라디오 프로그램도 출연중이다.

또한 지난 2018 미국 18개 주 25개 도시를 순회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는 13만 여명의 미국인들이 기립 박수로 환호했다.

이어 러시아 상트페트부르크, 미국, 휴스턴, NRG아레나 등 초대형 공연장에서도 ‘만석행보’를 이어나갔다.

국내에서는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대구・창원・부산 등 18개 도시의 공연장을 찾아가며 모든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칸타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담긴 여러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표현으로 재조명 한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롤에 오페라적 요소와 뮤지컬적 요소를 더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려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칸타타 공연에는 러시아 공훈 예술가이며 국제 합창제 심사위원인 ‘보리스 아발란’이 지휘를 맡아 기대를 더한다.

전국을 순회하는 이번 칸타타 공연의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및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