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까지 음식점 운영자 대상으로 선착순 40명 모집

안산 향토음식 삼두밥상 레시피 교육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0일 외식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산의 향토음식인 ‘삼두밥상’ 레시피를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콩을 재료로 한 안산의 대표 향토음식 ‘삼두밥상’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우고 익힘으로써 외식업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관광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ㅣ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안산대학교가 맡아 운영한다.

안산대학교는 2013년 ‘삼두밥상’을 개발한 기관으로 외식사업 분야의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공공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기관이다.

안산시 지역 내 음식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40명 선착순으로,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 운영자에게 레시피 전수교육을 통해 삼두밥상을 보급함으로써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안산시 위생정책과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031-438-2600·485-6963)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481-2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