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우리동네 그랑영화관 가족영화」상영

안산시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순복)는 19일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에서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충일)와 공동 주관으로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리동네 그랑영화관 가족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바람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 나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뮤지컬 가족영화 ‘미녀와 야수’을 관람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영화상영 전에는 20일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발표회 및 전시회인 '제7회 성포동 가을소나타'를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지역주민에게 휴식의 공간인 노적봉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