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최종 면 확정도

안산희망청소년기자단이 20일 안산타임스 교육장에서 열 린 수업에서 안산꿈의신문 창간호의 최종 면 확정과 함께 2호 신문 제작을 위한 편집회의를 진행했다.

안산희망청소년기자단(이하 기자단)이 안산꿈의신문 2호 제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기자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안산타임스 교육장에서 열린 수업에서 안산꿈의신문 창간호의 최종 면 확정과 함께 2호 신문 제작을 위한 편집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는 12명의 기자단 학생들 중 11명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이태호 꿈의학교장과 김태창 안산타임스 편집국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11월 첫째 주 발행될 예정인 2호 신문에는 안산의 보물섬 대부도 관련 기사와 학교, 학원 및 지역의 맛 집 소개 등의 내용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수업에 참여한 이호중학교 진민정 학생은 “오랜만에 많은 기자단 학생들이 참여해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면서 “아직 창간호가 발간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직접 만든 신문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자단은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다음 수업은 오는 27일 오전 안산타임스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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