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착공식 가져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착공식이 22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현장에서 진행됐다.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이 착공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패션을 이끌 ‘글로벌 형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패션그룹형지가 인천 송도에서 첫 삽을 떴다.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착공식이 22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현장에서 진행됐다.

패션복합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2. 인천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1만2,501㎡에 건축 연면적 6만4,575㎡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은 오피스텔 201세대, 오피스 1만6,685㎡, 판매시설 8,254㎡, 주차장 등 2만3,290㎡가 들어선다. 지하3층 지상 23층으로 건축되며 추차대수는 512면이 준비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고 시행은 패션그룹 형지가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형지로 거듭하고 있는 패션 선두주자 형지가 인천 송도시대를 열기위해 인천 송도에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소중하고 귀중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착공식을 축하해주고 있는 만큼 우리 형지 가족은 최선을 다해 훌륭한 패션복합센터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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