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영 전 아나운서는 윤종극 천혜항공종합건설 대표 딸로 유명세

윤지영 전 SBS 아나운서가 최근 영화 ‘미쓰백’(오른쪽 포스터사진)에 남편과 함께 제작사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윤 전 아나운서는 특히 안산에서 유명한 천혜항공종합건설 대표 윤종극 회장의 딸이어서 더욱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에게 천혜항공종합건설 대표로 잘 알려진 윤종극 회장의 딸 윤지영 전 SBS 아나운서가 남편 이정욱씨와 함께 영화제작에도 뛰어들어 크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윤지영 전 아나운서가 남편 이정욱(45)씨와 함께 제작한 영화는 최근 흥행기록 3위를 달리고 있는 ‘미쓰백’이다.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다. 

‘미쓰백’이 개봉 이후 상영관 열세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열혈 매니아 층을 양산해내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미쓰백’은 개봉 2주차 주말 동안 14만3,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5만2,57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고 있어 경쟁작 대비 적은 좌석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입증, 개봉 3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윤지영은 지난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뉴스 앵커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MC, 라디오 DJ로 활동해오다 2011년 1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다.

윤 전 아나운서는 음악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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