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도시 60여 개 업체 참여, ‘같이 하는 가치’ 홍보

안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1천여 명 방문‘성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가치, 같이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를 비롯한 시흥, 안양 등 인근 시‧군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터주’의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마술쇼 등 문화예술 공연과 사회적경제 홍보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 안산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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